횡수막이로 새해 다가올 삼재-악재 예방

모두가 힘들었던2020년이 저물어가고 있다.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결해야할 피치 못할 고민꺼리가 있거나2021년도에 다가올 삼재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들,다가올 일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한 분,또는 본인의 운을 상승 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고민해결의 한줄기 빛이 되기를 소망하는 이가 있다. ‘애동보살 천신당’이다.

최근 애동보살 천신당에는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다가오면서 새해에 다가올 재앙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문의가 많다.그런 분들에게 애동보살 천신당이 권하는 것이‘횡수막이(홍수맥,홍수매기,홍수막이라고도 불림)’이다.
횡수란 뜻밖에 당하는 운수를 말하기 때문에 삼재와 같은 악재가 포함될 수도 있는데,횡재(橫財)일 경우 뜻밖에 얻은 재물이니 좋은 일이고 같은 발음이지만 횡재(橫災)는 뜻하지 않은 재난을 의미한다.횡수는 후자의 횡재(橫災)를 뜻한다.횡수막이는 해가 바뀐 새해1년 동안에 닥쳐올 횡수의 재앙을 예방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횡수막이는 액막이란 말로도 사용되는데 이를 위해 매년 한 해의 시작인 정월의 초사흘과 대보름 사이에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치성을 올리거나 별도의 액운자(厄運者)가 있는 경우 그 액을 미리 막기 위해 특별히 액막이 정성을 올리기도 한다.
문점이나 치성을 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에게 생긴 불운의 기운이 특별히 심각한 경우에 반드시 정성을 올려서 불운의 기운을 잠재우거나 불운을 대신할 방도를 찾는 것이다.이는 아직 닥치지 않은 미래의 불행한 일을 염려해 미리 경계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애동보살 천신당은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라고 해도 길은 있는 법이니,기도와 부적을 단순히 미신으로만 여기지만 말고 힘든 일을 헤쳐 나갈 길잡이 역할과 언제 다가올지 모를 불운을 예방할 예방책으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올2021년 좋은 기운을 맞이할 수 있도록,필요하다면 횡수막이를 통해 재앙을 예방하고 새해 운맞이 잘 하시고 작은 정성으로 대성불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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